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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8억 확보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9일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4개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 내용을 살펴보면 광양시는 목성중앙로 회전교차로 설치 8억, 광양읍 교촌마을 주차장 조성공사 7억으로 15억 원을 확보했고, 순천시는 해룡육교 성능개선 사업 7억 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은 옥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조성사업 5억, 보성강변 도로 위험 구간 개선사업 5억, 석곡 방송소하천 재해 예방사업 6억,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및 개인 영상정보 보안 강화 사업 2억으로 18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례군은 구례향교 도시계획도로 개설 9억, 구례군 농어촌도로 선형개선 사업 9억으로 총 18억을 확보했다. 광양시 ‘목성중앙로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상시 차량 혼잡구간인 광양읍 목성중앙로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체계 개선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해 원도심 주민의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읍 교촌마을 주차장 조성공사 사업’우산마을 주민들의 주차공간 확보로 마을입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곡성군 ‘옥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조성사업’은 공간이 협소한 옥과도서관에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별도 조성하여 옥과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주민에게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성강변 도로위험 구간 개선사업’은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고 있는 보성강변과 대황강 출렁다리 도로에 야간조명 설치 및 과속위험 구간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석곡 방송소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제방고가 낮아 매년 호우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석곡천과 방송천 합류 지점에 제방 축제 등 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수해 예방 및 주민 안전성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및 개인 영상정보 보안 강화 사업은 노령인구가 많고 야간에 활동이 적은 곡성군 농촌 마을 진·출입으로 등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구례군 구례향교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시도유형 문화재 제110호인 구례향교 진입부에 도로를 개설하여 기존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양방 교행 및 대형차량 통행 불가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례군 농어촌도로 선형개량 사업은 구례읍 유곡마을과 산동면 삼성마을 지역에 인도를 확장하고 경사로를 낮추는 등의 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도로 기능 향상 및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높아질 것이다. 순천시 해룡육교 기능개선 사업은 준공된 지 28년 된 노후 교량 해룡육교의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교량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교량을 주로 이용하는 율촌, 해룡공단 근로자들과 신성마을 주민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용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과 주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역주민의 삶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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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남 안심관광지서 자연품은 밥상 맛보세요전라남도는 ‘입맛 돋우는 전남 미식여행’을 주제로 맛깔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 곡성 압록 참게·은어거리, 무안 뻘낙지거리를 2월 안심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서천변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에는 숯불구이 음식점이 모여있다. 불고기와 닭 숯불구이 요리가 유명하다. 광양불고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광양불고기라는 의미의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 일컫는다. 마로는 광양의 옛 지명이다. 숯에 고기를 구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데다, 강하지 않은 과일 양념을 가미해 달달하면서도 깔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불고기만큼이나 인기 있는 닭 숯불구이는 손질한 닭을 담백한 양념으로 맛을 내고 석쇠 위에 구워 기름기를 싹 빠지게 해 건강식으로 꼽힌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곡성의 압록 참게·은어거리에선 참게탕, 참게메기탕, 참게 수제비, 은어구이, 은어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참게탕은 시래기를 넣고, 들깨를 갈아, 된장을 풀어 국물을 낸 다음 생고추와 갖은 야채를 더해 참게를 두 토막으로 잘라 끓인다. 시원한 국물을 한번 맛보면 잊을 수가 없다. 은어는 섬진강 같은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비린내가 없고 곡성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동의보감에는 속을 편안하게 해 위를 튼튼히 한다고 적혔다. 청정해역을 보유한 무안은 뻘낙지로 유명하다. 갯벌에서 자라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다른 해산물에 비해 타우린·인·철·비타민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자산어보’에 ‘낙지는 기운이 다해 드러누운 소도 일으켜 세운다’고 소개할 정도로 대표적 보양식이다. 무안 뻘낙지거리엔 50년 전통의 낙지요리 전문 식당이 있어 운남, 망운, 청계, 현경면 일대 광활한 갯벌에서 잡은 싱싱한 낙지를 맛볼 수 있다. 낙지탕탕이, 연포탕, 호롱구이가 인기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이 키운 농수산물의 보고 전남에서 넉넉한 인심과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건강밥상이 제격”이라며 “방역과 일상이 조화롭도록 시군과 협력해 관광지 방역을 강화해 여행객이 안전하게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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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름다운 대황강(보성강) 더 가까이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황강(보성강)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황강에는 코스모스길, 물레방아길 등 반구정 습지부터 강 하천습지를 연결하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이곳에 데크시설, 쉼터, 전망대 등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기존 시설물들을 개선하는 것이다. 주민과 탐방객들이 하천의 생태와 경관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생태탐방로의 시작점에는 반구정, 종점에는 탁사대라는 명소가 위치하고 잇따. 반구정은 ‘갈매기를 벗삼아 즐기다’라는 뜻을 가진 곳이다. 원래 물굽이 가파른 곳이었지만 과거 주암댐의 방류량을 고려해 시행한 하천정비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소습지로 변모했다. 습지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가고 있다. 탁사대는 ‘더러운 것을 두드려 씻어낸다’라는 뜻을 가진 곳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의 발자국과 말발굽이 찍혀 있다고 전해진다. 주민 중에서도 아는 이가 별로 없는 곳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는 많은 분들이 대황강 물길을 따라 걸으며 대황강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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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 궁각 유기농생태마을 준공식 개최순천시는 지난 8일(월) 주암면 궁각 유기농 생태마을 체험장(주암면 궁각리 147)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주암 궁각 유기농 생태마을’은 환경 친화적인 유기농업으로 가기 위한 주민 공동체 의식이 뚜렷한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2억 5천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친환경 농산물 전시 판매장과 유기농 벼 공동 도정 및 가공 설비 등 체험시설로 유기농 관련 특화 체험마을로 운영된다. 또한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은 순천로컬푸드(주) 등으로 출하하기로 MOU를 체결하여 농가 소득 및 노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더불어 보성강변 꽃길 조성과 마을 경관을 이용한 트랙터 트레일러 운영, 팜파티 계최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친환경 체험 교육장으로써의 역할을 하게된다. 김수현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궁각 생태마을은 순천 1호로 순천 유기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마을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전국최고의 유기농마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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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면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최종 선정순천시 주암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에 최종 선정되어 59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암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5년간 복지회관 리모델링, 생태가로 정비, 전통시장 문화공간조성 등 총 9종의 사업으로 지역 주민, 아동, 청소년, 노인을 위한 문화, 복지, 휴식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상권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중심지 기능 강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1월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월 2회 회의를 진행하고, 각 분과별로 선진지 답사를 통해 회의 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자체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해 사업신청 이전부터 주기적으로 보성강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보성강 주변부지 경관정비 등 주암면의 경관 및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그동안 주암면은 교육, 행정, 상업, 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하고 있고 면 소재지에 위치한 5일 시장에는 주기적 유동 인구가 확보되어 있지만, 인구의 고령화 및 시설 노후 등으로 인해 문화·복지서비스 등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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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 금년 전남동부권 예산 확보 최선 다했다며 자평정말 미친 듯이 일하고 싶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보궐선거 당시 깔대기를 마이크 삼아 순천시내를 돌며 외쳤던 말이다. 이 의원은 유일한 여당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올해 순천·곡성지역 예산은 물론 전남동부권 더 나아가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 과정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류근기 곡성군수, 순천시청 및 곡성군청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헌신적인 노력은 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부족하다”면서 예산확보는 국회의원과 지자체 공무원의 합작품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오랜 지역숙원사업이었던 ▲낙안-상사간 국지도58호선(총 사업비 834억), ▲ 주암-동면 국도22호선(총 사업비 910억), ▲벌교-주암 국도15호선(총 사업비 3,483억) 확장 및 시설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지도록 건의했고, “예타 결과에 따라 내년 초에 설계비가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재부 관계자의 입장을 전했다. 이 의원은 조례 운곡지구~대동마을 간 도로에서 국도 17호선으로 진입할 수 있는 왕조입체교차로 설치 예산(총사업비 110억)이 반영됐고, 주암댐-상사댐으로 이어지는 도수로 건설(총사업비 1,611억) 사업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호남은 물론 부산·경남까지 아우르는 학생들의 직업체험관 (총사업비 450억원)을 호남권에 유치하는 예산을 확보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고, “직업체험관을 순천에 유치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강력하게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2016년 사업 및 예산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순천·곡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총사업비 363억), ▲서면일반산업단지 재생(총사업비 395억), ▲뿌리산업 기술지원센터(총사업비 206억) 확정 ▲기능성 화학 소재 클러스터(총사업비 608억) 확정, ▲고성능 첨단고무 소재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총사업비 214억원)과 곡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사업(총사업비 380억원) 예산 일부를 확보했다. 또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서면 상습 침수도로(총사업비 55억) 해소, ▲청수골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총 사업비 90억), ▲목사동면 구룡리 취약지구 개선(총 사업비 19억), ▲ 동외동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총 사업비 60억), ▲삼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총 사업비 51억), ▲전남동부권 명품생태치유벨트(총 사업비 25억), ▲성동로타리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총 사업비 96.5억), ▲전남동부권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총사업비 8억), ▲해룡천 통합 집중형 오염하천개선(총 사업비399.5억) 사업을 유치했고, ▲순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총 사업비7.6억), ▲주암 오산 하수도 정비(총 사업비 15억), ▲낙안 석정리 하수도 (총 사업비 20억), ▲주암호 상류 마을 하수도(총 사업비 46억 8천), ▲백곡, 삼오, 산정, 운곡지구 마을하수도 건설(총 사업비 60억), ▲보성강 곡성권역 마을하수도 고도화사업(총 사업비 60억), ▲해룡 파출소 신축(총 사업비 6.9억) 사업 예산의 일부를 반영했다.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위해서는 ▲국가정원 운영 관리비 지원(국비 50%, 내년 36억), ▲정원산업지원센터(총 사업비 70억), ▲순천만 정원 지역 에너지절약 융복합사업(총 사업비 5억), ▲정원산업 디자인전(총 사업비 5억), 터키 안탈리아 정원(총사업비 5억), ▲갯벌 생태복원(총 사업비 70억), ▲월동 철새 서식지 조성(총 사업비 24억) 사업 예산의 일부를 확보했다. 순천·곡성지역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확보한 예산은 ▲순천 해룡지구 배수개선(총 사업비 183억), ▲곡성 석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총 사업비 150억), ▲목동지구 배수개선(총 사업비 150억) 사업 예산의 일부를 반영했고, ▲월평 유적지 역사유적 공원화(총 사업비 50억), ▲선비문화체험관건립(총 사업비 30억), ▲식품명인 체험홍보관(총 사업비 10억)등 문화사업과 ▲유소년 전용축구장(20억 정액지원), ▲팔마종합운동장 개보수(총 사업비 8억) 체육사업 예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6천만), ▲발달 장애인 지원 사업비 증액, ▲청소년성문화센터(6.5억), ▲여성장애인 활동지원(1.6억)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도 챙겼다. 또한 ▲순천대 시설 보수비(총사업비 10억), ▲순천대 학부교육선도대학(총사업비 80억(20억*4년)), ▲ 순천대 약대 기초연구실(총사업비 5년간 22.5억), ▲순천대 3D프린터 장비 구입비(1.6억) 등 순천대학교 사업 예산을 챙겼으며, ▲보훈복지회관(총사업비 42억), ▲호남권호국공원건립(총사업비 192억) 예산을 확보했다. 더불어 전통시장을 위해 ▲아랫장 문화 관광형 시장 및 시설 현대화, ▲웃장 시설 현대화, ▲역전장 골목형 시장, ▲역전장 안전진단, ▲광천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이정현 의원은 당초 반영 되지 않았던 광주시 사업 중 정부 및 여당 예결위원들과 수차례 긴밀한 회의를 통해 막판 예산이 반영된 사업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총사업비 3,979억), ▲수소 및 전기자동차 스테이션 사업(총사업비 300억), ▲ 세계수영선수권대회관련 사업(총사업비 1,149억), ▲아시아문화전당관련 사업(총사업비 9,900억), ▲차세대 DC 전기전자사업(총사업비 135억) 등이 있다. 또한 십 수 년 동안 건의해 오거나 혹은 7년 동안 중단됐던 전남 3대 SOC 숙원사업인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총사업비 1조7,990억), ▲보성~임성 남해안철도 건설(1조3,083억), ▲광주~목포 KTX 건설(2조4,731억) 예산 증액에도 막판 당정협의에 깊이 관여했다. 그 중 이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국회의원과 함께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제기해왔던 광양항 24열 크레인 3기 설치(총사업비 360억)가 최초로 국비가 투입 되도록 하고 율촌1산단 진입항로 준설 예산이 반영된 것은 “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이 산학융합지구(총액 사업비 383억)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작년 김성곤, 주승룡 국회의원 등과 함께 노력하여 얻어낸 3,520억 규모의 여수 혁신산단 예산이 드디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 의원은 ▲한류확산을 위한 해외 방송인 초청 교육 예산, ▲순수문학전자책 시스템 구축 예산, ▲세계 한국작가 대회 예산, ▲음식관광박람회 예산, ▲건설기계 임대료 체납센터 운영예산, ▲소상공인 진흥공단 인건비 증액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그는 “광주시장, 전남·북도지사를 포함한 지자체 공무원, 순천시, 곡성군의회 의원들의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소기의 예산확보가 이루어진 점은 조금도 과소평가할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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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 전남동부권 가뭄 극복위해 보성강 댐 용수 방류 촉구새누리당 국회 산업위원회 소속 이정현 국회의원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서 “주암댐 가뭄해소와 전남동부권 용수문제 해결을 위해 보성강 댐의 용수 방류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보성강 댐은 1937년 건설된 후 득량만으로 방류되어 왔으며 하류로는 홍수 조절용을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방류된 적이 없었다. 보성강댐은 농사기간인 4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득량만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강하류로 보내는 용수방류에 대해 별도로 정해진 내용이 없어 10월부터 3월까지 강 하류로 방류되는 일은 일절 없었다.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가 하천법에 따라 보성강댐 겸백지점과 죽곡지점의 하천유지유량을 초당 0.47톤(연간 15백만톤), 3.32톤(연간 1억 5백만톤)으로 고시하면서 생태, 환경, 수질 등 하천의 정상적인 기능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 고시량 만큼의 흘러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이정현 의원은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보성강댐의 물길전환과 본류 회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산업부, 국토부,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섬진강 유량 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이번 고시로 보성강 댐의 하류 방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섬진강 유량 확보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 수력댐인 보성강댐은 강수량이 많지 않던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에도 38백만톤을 방류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역의 물이 풍부한 댐이다. 이번 하천유지유량 고시는 최악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주암댐의 용수난 해결과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보성강과 섬진강의 생태, 환경,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발전용댐인 보성강댐을 다목적 댐인 주암댐과 연계 운영하여 부족한 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0월 중 하류로의 용수공급을 위한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시범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댐?보 연계 운영협의회에서 용수공급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4일 현재까지도 주암 본댐 저수율이 총 저수량(4억57백만톤)의 37.6%, 1억71.9백만 톤에 불과하고 주암조절지 댐을 포함한 주암댐 전체로는 저수율은 45%로 하락했으며 섬진강 댐도 상황이 나빠져 총저수율(4억66백만톤)이 6.8%, 31.8백만톤의 저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보성강 하류로 용수공급이 이뤄지면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마련된 것”이라면서, “이번 결정은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섬진강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는 보성, 고흥, 여수, 광양, 순천 주민들을 위해 80년 만에 이뤄진 최적의 선택으로 역사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기업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협업의 훌륭한 사례로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를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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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 주암댐, 2년 연속 가뭄으로 저수율 심각한 수준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은 17일 2년 연속 지속된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의 다목적댐 저수율은 40% 이하로 떨어졌으며, 공급량 감축 등의 비상단계로 들어간 주암댐에 대한 대책마련도 주문했다. (참고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4단계로 대처)ㅇ 관심단계-실수요량만 공급 ㅇ 주의단계-하천 유지용수 감량(100%) ㅇ 경계단계-농업용수 감량(100%) ㅇ 심각단계-생?공업용수 감량(10%) 섬진강수계의 다목적댐 저수율도 주암본댐 38%, 섬진강댐 7.3%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주암댐의 경우 9월 16일부터 하천 유지용수를 감량 공급하는 주의단계가 발효됐다. 가뭄 상황이 지속된다면 연말에는 먹는 물과 공업용수 공급을 줄이는 심각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성강댐은 작년 농번기 이후인 10월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발전을 위해서만 3,830만톤(발전매출액 11.3억원), 하루 42만톤의 물을 득량만으로 방류했다. 이는 순천, 광양 등 섬진강 하류지역 100만명의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정현의원은 10일 산업부 국정감사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실시된 감사에서 “가뭄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댐을 소유하고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2015년 6월 한강 수계의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전용 댐인 한국수력원자력의 화천댐, 춘천댐 등 수력댐이 발전을 희생하고 용수공급을 우선하는 연계운영으로 약 10억톤 물, 수도권 2천만명이 10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확보한 사례는 기관들이 자기 이익을 포기하고 합리적 운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좋은 선례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재차 강조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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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원 새로운 댐 건설은 불필요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정현 의원(새누리당, 전남 순천시곡성군)은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역변경(물의 흐름변경) 수력 발전용댐 3곳(도암댐, 보성강댐, 섬진강댐)은 발전 전용으로 이용하는 것 보다 다목적용으로 역할을 전환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더 바람직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한강 수계에 위치한 도암댐은 한강 하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강릉의 남대천으로 유역변경을 하여 수력발전으로 이용되었으나 수질오염 등의 문제로 가동이 중지된 상태이다. 보성강댐은 섬진강 유역이 아닌 득량만으로 물을 방출하고 있는데 2013년 한해동안 1억 16백만톤의 물을 방류하고도 여기서 나온 전력량은 매출액 기준으로 37억원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이를 하루로 계산해보면 매일 32만톤의 물을 방류하고 1천만원의 전기를 생산한 것이다. 득량만의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더라도 88백만톤의 물이 발전만을 위해 바다로 방류되고 있다. 이는 전기 1천만원 생산 위해 75만 전남동부권 주민들이 하루 사용량 보다 많은 물을 바다로 방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 부족으로 생활과 산업생산에 애로를 겪고 있는 인근 순천, 곡성, 여수, 광양지역의 용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방류되고 있는 이 물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8백만톤의 물은 용수가격으로만 계산하면 44억원(톤당 50원), 공업용수로 공급될 경우, 산업단지에서 지불하는 금액으로는 264억원(톤당 300원), 생활용수로 공급될 경우 시민들이 지불하는 금액으로는 352억원(톤당 400원)의 가치가 있다. 보성강댐은 소수력으로 최대 발전용량이 4500키로와트(kw)로 여기서 생산된 전기로 에어콘(1.5kw) 3000대를 가동할 수 있는 양에 불과하고 일반가구당 전력소비량 5kw라고 하면 900가구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1,000세대 아파트 단지가 사용하는 전력량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수력발전은 전체 전력생산에서 0.9%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에서 보성강댐의 발전용량은 4.5메가와트로 전체 수력발전 1,598.5메가와트 중에서 0.28%에 불과하여 보성강 댐이 전체 발전생산에 차지하는 비중은 0.00279%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이정현 의원은“순천, 여수, 광양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가 부족한대도 순천, 곡성,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 주민 75만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고도 남을 만큼 많은 양인 32만톤을 바다로 방류하는 현재의 수력 발전시스템이 적절한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득량만 인근 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더라도 하루 24만톤의 물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댐은 발전부문은 한수원, 관개부분은 농어촌공사, 생활공업용수는 수자원공사로 관리권한이 나눠져 있어 자기이익을 위해 물을 먼저 사용하려는 이해상충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각 기관의 이해상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농어촌 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참여하는 섬진강다목적댐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나 어려운 재난상황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실례로 섬진강댐은 농번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위원회에서 3월말 댐수위를 188.68m로 유지하는 것으로 위원회에서 협약하였으나 2014년의 경우 가뭄이 지속되어 이 협약수위를 준수할 수 없었고 이후 가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발전용수를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2014년 7월 17일 저수율이 11.6%까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섬진강 댐은 광양만권의 용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2015년 12월 완공되면 추가로 6,500만톤의 물을 확보할 수 있다. 보성강댐의 운영방식을 개선으로 (2013년 기준) 88백만톤의 물을 확보할 수 있고 섬진강댐의 재개발이 완료되면 6,500만톤의 물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어 광양만권의 용수난은 개선될 수 있고 주민들의 반대해 직면해 있는 구례지역의 내서댐건설도 불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어 4,000억원의 국가예산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이정현 의원은“보성강댐과 섬진강댐의 관리 운영개선을 기관 이기주의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된다”면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미래와 주민의 생존권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국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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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초대전시 ‘水리水리 마水리’ - ’양재영 개인전’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깨끗하고 넉넉한 물공급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은 지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풍요로움과 문화욕구충족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주최, (사)순천예총 주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물문화관 내 2층 전시실에서 2014, 6.25~12.24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초대작가 및 작품을 교체하여 전시하는 기획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초대전 ‘水리水리 마水리’ 의 첫 번째 초대작가는 중앙화단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지역 서양화가 ‘양재영’ 작가이다.순천지역의 풍광과 순천만을 주제로 ‘순천의 만추’(100M), ‘축일’(50F) 외에도 10F 내외의 소품 등 서양화 총22점이 6. 25(수)~7.29(화) 까지 35일간 전시될 예정이다.(관람료 무료, 월요일 휴관) 나산중학교? 순천매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조선대학교대학원 순수미술과 석사 졸업, 서라벌고등학교 교사?순천대학교 강사 역임, 순천예총회장? 전남미술협회 지회장? 순천미술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제3회 대학미전 국무총리상, 제4회 대학미전 은상, 전남예술상, 파루예술상, 한국예총 회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상, 개천미술대전 초대작가상 수상 등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밖에도 주암다목적댐은 보성강수계에 위치한 본댐과 이사천수계에 위치한 조절지댐을 동시에 개발하여 두 저수지를 도수터널로 연결함으로서 수자원의 보전, 개발이용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역 변경식 다목적댐으로 전남동·서부권에 생공용수와 하천유지 및 관개용수를 연간 4억8천9백만㎥ 공급하고, 5천1백만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8천만톤의 홍수피해를 조절할 수 있어 국민생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연혁1985. 09. 11. 주암 본댐 실시계획 고시(건설부 고시 제387호)1985. 09. 14. 본댐 및 부대시설 공사 착공1990. 03. 12. 본댐 담수개시1990. 11. 09. 조절지댐 담수 개시1990. 12. 28. 주암도수터널 통수 개시1991. 04. 01. 상업발전 개시1992. 12. 31. 시설준공1993. 09. 17. 주암호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전남도 공고 제 1993-208호 < 설정란 시민기자 >